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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anis Joplin(재니스 조플린)



60년대 최고의 백인 여성 록 싱어인 재니스 조플린(Janis Joplin)은 최고의 블루스 싱어로 그 명성을 구가하며 전설적인 존재로 남아있지만, 과도한 헤로인 복용으로 27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팝계에 안타까움을 남긴 스타이기도 하다.

어린 시절부터 예술적인 재능을 보였지만 그다지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했던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록과 블루스 음악에 흥미를 갖게 되고, 졸업 후 지방 밴드 월러 크릭 보이즈(Waller Creek Boys)에서 활동하게 된다.
그러나 거친 행동과 음주행각으로 그다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 재니스는 친구 쳇 헴즈(Chet Helms)와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바에서 노래하기 시작한다.
쳇의 도움으로 샌프란시스코의 사이키델릭 밴드인 빅 브라더 앤 더 컴패니(Big Brother and the Company)의 간판 스타로 자리잡은 그녀는 67년 몬트레이 팝 페스티발에서 'Ball and Chain'을 불러 압도적인 무대를 펼친 뒤, 그룹의 앨범 [Cheap Thrills]를 차트 톱에 등극시키고 밴드를 탈퇴해 솔로로 전향한다.

조플린은 자신의 밴드인 코즈믹 블루스 밴드(Kozmic Blues Band)와 함께 69년 첫 솔로 앨범인 [I Got Dem Ol' Kozmic Blues Again Mama!]를 발표하고 전미 투어와 유럽 투어를 통해 특유의 소울 록 그루브(soul rock groove) 사운드를 들려준다.
그러나 이미 오래 전부터 알코올과 마약 중독으로 방탕한 생활을 일삼았던 그녀는 공연 도중 술 한 병을 마셔버리거나 신성모독 등으로 경찰의 인도 하에 무대에서 내려오는 등 선동적인 라이브 가수라는 악명을 얻게 된다.
몇 번의 백 밴드 교체이후 70년대 초기 풀 틸트 부기 밴드(Full-Tilt Boogie Band)와 함께 순회공연에 나선 그녀는 일시적으로 마약 복용을 중단하기도 했지만, 투어를 하는 동안 매 오후마다 술을 마셔댔고, 공연 전에 일어나기도 했으며, 많은 남자들과 잠자리를 같이하고 동성연애까지 하면서 무절제한 생활을 한다.

파티를 즐기는 사람이라는 뜻의 펄(Pearl)이라는 예명을 받아들인 그녀는 70년 여름 스튜디오로 돌아와 새 앨범을 녹음한다.
한때 세스 모간(Seth Morgan)이란 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열애를 나누었던 그녀였지만 다시 헤로인을 복용하기 시작했고, 결국 70년 10월 5일 LA의 한 호텔에서 약물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.

그녀의 불운한 죽음을 애도라도 하듯 사후에 발표된 [Pearl](71)은 크리스 크리스트오퍼슨(Kris Kristoffersen)의 곡을 리메이크한 'Me and Bobby McGee'를 넘버원에 올렸고, 이후 조플린의 인기는 점점 높아져 짐 모리슨(Jim Morrison)이나 지미 헨드릭스(Jimmy Hendrix)같은 전설적인 존재로까지 추앙받게 된다.
이에 빅 브라더 시절의 미발표곡들을 포함한 재니스의 라이브 앨범과 편집 앨범들이 70년대와 80년대를 장식했으며, 79년에는 그녀의 삶을 다룬 전기 영화로 베트 미들러(Bette Midler)가 열연한 [The Rose]가 제작되기도 했다.
80년대 이후에도 여전히 그녀는 거칠고 탁한 음색과 폭발할 듯한 감정이입으로 구슬픈 음악을 자아내며 블루스, 소울, 포크 록을 섭렵했던 실력자로 평가되었으며, 60년대 최고의 여성 록 스타로 95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(Rock and Roll Hall of Fame)에 선정되는 영예를 갖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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